2일간 소연이랑 신주쿠에서 불태우고
6일간 칸다근처에서 널널히지내다가
드디어 최종 숙소. 고탄다입니다.
아아. 여기는 좀 어수선하고 맘에 안들지만...
위치는 역시 좋군요.
아. 역시 칸다 플렉스테이에서 9박이 성공했으면 좋았을껄.
닛코, 1박 다녀왔고요,
우츠노미야의 친구 집에서 갑자기 하루 묵게 되어서
일본 가정집 첫 체험. 코타츠에서 밥먹기라던가 다다미 방의 문이 여기저기 열려서 신기했다던가
욕조에 진짜로 온도조절기가 있어서 신기했다던가 뭐... 어머님이 차려주신 아침밥이 끝내줬다던가,
그런건 나중에 쓰고요. :)
현지 친구들이 너무 훌륭하게 안내해줘서
키치죠지에서 하루를 놀면서 오키나와 요리집을 갔었다던가,
지도를 미친듯이 뒤지고 잡은 덕에 호텔에서 미츠코시 본점까지 걸어갈 수 있어서
긴자는 그냥 걸어다녔다던가,
겟코소 갔다가 작은 전시장에서 전시하는 아줌마랑 잠시 수다 떨고 무려 메리스 쿠키를 얻어먹었다던가.
뭐어....
서양미술관의 루브르전은 뭐. 예상 했던바대로 훌륭한거고,
우에노 갔다가 전시 정보를 우연히 더 발견해서 분카무라 20주년 특별전을 겨우 봤더니 뭐..
피카소랑 클레랑 칸딘스키 정도 소장품으로 전시하는거에 좀 열이 받았다던가...
....
...
그래서,
오늘 낮에는 드디어 고호의 해바라기를 보고 왔어요.
사람 적어서 그 앞에 그냥 한 30분 앉아있었더니...
기를 빼았겼는지 힘들어서 간단히 쯔바메 그릴 먹고 기운 차렸지요.
붓펜, 쪼꼬 몇개, 스벅 사쿠라 텀블러, 잡지, 구입 완료.
3일 사이에 다 먹어버리지 않으면 가져갈꺼에요.
일본 온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한국말 안 쓰고 혼자 하루종일 노는건 최초군요.
...현지 가이드들이 너무 훌륭해서.....
그럼 이만. 놀러.
6일간 칸다근처에서 널널히지내다가
드디어 최종 숙소. 고탄다입니다.
아아. 여기는 좀 어수선하고 맘에 안들지만...
위치는 역시 좋군요.
아. 역시 칸다 플렉스테이에서 9박이 성공했으면 좋았을껄.
닛코, 1박 다녀왔고요,
우츠노미야의 친구 집에서 갑자기 하루 묵게 되어서
일본 가정집 첫 체험. 코타츠에서 밥먹기라던가 다다미 방의 문이 여기저기 열려서 신기했다던가
욕조에 진짜로 온도조절기가 있어서 신기했다던가 뭐... 어머님이 차려주신 아침밥이 끝내줬다던가,
그런건 나중에 쓰고요. :)
현지 친구들이 너무 훌륭하게 안내해줘서
키치죠지에서 하루를 놀면서 오키나와 요리집을 갔었다던가,
지도를 미친듯이 뒤지고 잡은 덕에 호텔에서 미츠코시 본점까지 걸어갈 수 있어서
긴자는 그냥 걸어다녔다던가,
겟코소 갔다가 작은 전시장에서 전시하는 아줌마랑 잠시 수다 떨고 무려 메리스 쿠키를 얻어먹었다던가.
뭐어....
서양미술관의 루브르전은 뭐. 예상 했던바대로 훌륭한거고,
우에노 갔다가 전시 정보를 우연히 더 발견해서 분카무라 20주년 특별전을 겨우 봤더니 뭐..
피카소랑 클레랑 칸딘스키 정도 소장품으로 전시하는거에 좀 열이 받았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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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낮에는 드디어 고호의 해바라기를 보고 왔어요.
사람 적어서 그 앞에 그냥 한 30분 앉아있었더니...
기를 빼았겼는지 힘들어서 간단히 쯔바메 그릴 먹고 기운 차렸지요.
붓펜, 쪼꼬 몇개, 스벅 사쿠라 텀블러, 잡지, 구입 완료.
3일 사이에 다 먹어버리지 않으면 가져갈꺼에요.
일본 온지 일주일이 넘었는데,
한국말 안 쓰고 혼자 하루종일 노는건 최초군요.
...현지 가이드들이 너무 훌륭해서.....
그럼 이만. 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