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차례 언급했었던, 2월의 작은 전시입니다.
새로 문을 연지 얼마 안된, 예쁜 갤러리 카페에서 작은 개인전을 합니다.
유난히 혹독한 겨울에, 약간의 온기를 더해줄 수 있도록,
봄을 기다리는 그림들로 골라 보았습니다.
홍대 나들이 하시는 분들은,
차 한잔 하실 계획 있으시던 분들은 겸사겸사 들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용히 다녀가셔도 물론 좋지만, 오랫만에 얼굴 볼 수 있으면 더 좋고요.
한달 내내 제가 있을 수는 없지만,
연락미리 주시면 가능한한 맞춰볼게요.
평일은 화, 수 중이면 더욱 좋겠고요.^^
몇 차례 보신 적 있으실 그림들이 절반 이상입니다만,
열 몇점의 그림 중에서 그래도 반절은 새로우실 거에요.
카페 인 플래닛 약도입니다.
홍대역 8번 출구,(예전 4번출구)
세븐스프링스와 농협 사잇길로 들어오셔서, 맞은편쪽 형님저에요 라는 고깃집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카페 봄날에서 꺾어져 바로 보이는 2층의 새하얀 외관의 카페에요. 반 1층이긴 한데 골목길 쪽에서 보면 2층으로 보이지요.
hanasi라는 이자카야 위에 있습니다.
주소는 마포구 서교동 332-19.
카페 영업시간은 오후 12시-11시.
주말에는 꽤 붐비는 인기있는 곳이니 시간 잘 봐서 찾아주시는게 둘러보기 편하실거에요. 저도 사실 잘 예상이 안되어서 단언할 수가 없지만.;
명절잘 보내시고, 반갑게 뵈어요. ^^
+ 추가하는 공지.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는 양빛나라의 공연을 하기로 했답니다.
30분정도 되는 작은 공연이 될 예정이에요. 가능하신 분들은 이 시간에 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