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days2011. 2. 10. 00:52


디스플레이 하던 날부터 거의 열흘, 이네요. 설 연휴 때문에 여차저차.

일주일에 사나흘은 홍대를 오가는 상황.
추위에 지쳐 미뤄왔던 만남들에 그동안 쌓인 이야기에, 전시를 핑계로 노느라 바쁜 나날입니다. 이럴 줄 알았지만..

전시설치날, 공연 날짜 의논하러 왔던 양빛나라님이 찍어준 사진 하나. (얼굴도 안나오고 좋아요~)

우연히 들어온 카페의 손님 한분 한분도 다 고마워요. 제 손님들이야 항상 고맙고요.
재밌는 시간들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