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book log2007. 9. 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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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무턱대고 집어든 책중 하나.
생각보다 술술 읽히는 속도감있는 문체.

뻔하지만 손을 놓을 수 없는,
즐거운 말장난으로 가득한 소설.
한치 앞을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이라는 것이 주는 즐거움.
가벼운 기대감을 그대로 충족시키는 멋진 글.

읽는 것이 주는 즐거움,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는 즐거운 시간을 간만에 느껴본 책.
Posted by 유니~
-2014/book log2007. 9. 1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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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온 소설책, 한달음에 다 읽어버리다.

끊임없는 독백과 정신의 흐름속에서, 마구 내달리는,
알콜이 들어간 혈관의 움직임처럼, 멈추지 않고 리드미컬하게 내달리는 말들,
떠들썩하지만 방탕하지 않으며,
흥겹지만 화려하지 않은,
사실적이지 않되 인간적인,
단어와 단어들이 춤을 추는 글.


Posted by 유니~
-2014/T2007. 9. 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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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분의 주문제작 티. 내가 가장 갖고싶은 T3, 그것도 블랙;

커플티를 부탁하시고.. 몇달 후 결혼소식을 들었다.같이 입은 모습이 궁금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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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결혼한 모 커플을 위한 결혼선물.
신혼여행길에 입으라고 강요해서 보내긴 했지만, 식장 떠나면서 입겠다고 약속은 했지만.
신부 취향을 잘 몰라서 고심했는데 어땠으려나..
 

Posted by 유니~
-2014/T2007. 9. 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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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 모 회원님의 주문제작 티. 커피+책+수첩+펜을 사랑하시는 분께. + 예쁘장한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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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포클 송년회 경매기증품중 하나. 모 님이 사가신걸로 아는데.. 잘 입으실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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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2014/T2007. 9. 5. 23:36

간만에 생각나서 올려보는 몇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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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포클내에서 그리고 선물하고 한 것들..
가운데는 나의 로망 rollei 35를 빌려서 장기간 쓰고, 돌려보내는 길에 그려보낸 것..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