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drawing2017.03.13 16:52



인스타그램에서 매일 아침, 타임라인의 사진중 하나를 그리고 있습니다.
드로잉 연습삼아 그려보다가 사진을 올린 지인들에게 보여주려고 올리며 기분전환하던 일인데, 모아두고 보니 뭔가 해볼까 싶었어요.
너무나도 가볍고 작은 그림들이라 망설이다가 몇 년 전 전시를 했던 그림집(현재는 이너프, 카페 윌리) 분들의 권유로 작은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그림책 작가의 원화전도 아니고, 커다란 회화 작업도 아닌데도 전시를 합니다.
사실은, 그림책 한 권을 몇년을 준비해도 완성하지 못하기도 하죠. 며칠이 걸려 쌓아올린 채색화가 어디에도 쓰이지않기도 하고요. 점점 무거워지는 붓과 마음을 가볍게 움직이려고, 아침 커피를 마시는 10분 남짓한 시간에 인스타 화면 속 사진을 보며 쓱쓱 그렸습니다. 그렇게 3년,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1년 사이의 스케치북 속에서 100장을 골랐습니다. sns속 타임라인을 넘기는 가벼운 마음으로, 드로잉 속 작은 순간들을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나 싶어 덧붙입니다. 전시하는 드로잉의 모티브-모델이 된 사진을 올리신 분들께는 모두 양해를 구했습니다.)

2017/03/15-03/19 14시-21시
원픽셀오프라인 (서울시 마포구 신수동 288-9 지하 1층)
https://instagram.com/yunyeekim



저도 내내 전시장에 나갈 계획이지만 잠깐씩 자리를 비울지 몰라요. 미리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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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daily drawing2016.06.21 14:50

5월을 깜박하고 6월도 이만큼 흘러버리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꾸준히 연습- 하며 그리고 있는 인스타그램 드로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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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daily drawing2016.04.28 21:36

봄인가 싶었는데 여름인가봐요. 훌쩍 더워진 날씨.
블로그 관리를 두달이나 뛰어넘어서 밀린 드로잉 정리를 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데일리 드로잉을 한게 꽤 쌓여서, 지난 달 초방 소꿉전에 늘어놓고 보니 수첩 5권이 넘었더라고요.
이걸로 뭔가 할 수 있을까, 고민은 되는데 어디로 튈지는 모르겠어요.
일단 1차 저작물이 아닌 셈이니까... 뭘 만들자니 애매하기도 하고요.
연습과 공부를 위해서는 일단 계속할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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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daily drawing2016.02.26 17:52

2월 하고도 말이 다가왔습니다.
해마다 새해가 되고 설이 지나고나면 어영부영 2월이 훅 지나가네요.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책을 읽고,
멍하니 이런저런 것들을 생각하고 꿍꿍이를 만들어보며 지내고 있습니다.

훌쩍 지난 데일리 드로잉들 몇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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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daily drawing2016.01.26 22:48

밀린 드로잉을 올리며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1월 1일과 설날 사이의 이 시기는 항상 얼레벌레 허둥지둥 지나가네요. 게다가 엄청난 한파에, 웅크리고 숨었다가 감기도 앓다가...
그래서 좀 느려지고 뜸해졌습니다만 여전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밀려있는 인스타그램 드로잉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띄엄띄엄이지만 거의 2년동안 해왔어요.
처음 노트부터 펼쳐보면, 그사이에 조금 다양하고 가벼워졌고요.
꾸준히 손대다 보면 또 다른 느낌들도 나오게 되겠지요. 계획은 없지만 어딘가로 나아가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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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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