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없음2015.01.28 16:42



작년에도 참가했던 그림책 그림 가게 전시, 올해는 '톡 톡 그림책' 이란 이름으로 열립니다. :)

전시 일정 : 2015년 2월 3일 ~ 10일(오전 11시 ~ 오후 6시)
전시 장소 : 갤러리 자작나무(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1길 40-7, 02-733-7944)

<톡톡 그림책> 일정 및 시간
*장소 : 갤러리 자작나무
*시간 : 오후 2시~4시
*일정
2월 3일 <순천만>, <감자이웃>의 김윤이 작가 - 드로잉하며 톡톡!
2월 4일 <할머니의 아기>, <겨울 숲 엄마 품 소리>의 하수정 작가 - 편지쓰며 톡톡!
2월 5일 <꼬르륵>, <가을 숲 도토리 소리>, <걷는 게 좋아>의 하영 작가 - 한 장의 그림, 한 권의 그림책
2월 7일 <빨간 지구 만들기, 초록 지구 만들기>, <행복한 초록섬>의 한성민 작가 - 빨강초록 톡톡!
2월 7일(오후 4시~6시) - <거짓말 같은 이야기>, <우당탕>, <쿠당탕>, <커다란 방귀>의 작가 강경수 - 뚝딱 이야기 만들기!
2월 8일 <세상에서 가장 나쁜 괴물 되기>, <쵸가 말한다>의 강혜숙 작가 - 색칠하며 톡톡!
2월 9일 <우리 집에 사는 신들>, <서로를 보다>의 이유정 작가 - 온몸으로 만나는 그림책 톡톡!

저는 화요일 오후에 간단한 드로잉을 하며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거에요.
재밌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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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my books2014.04.08 14:07

 

드디어, 오래오래 기다린 책이 나왔습니다.

[감자 이웃] 이라는 제목으로 고래이야기에서 나왔어요.

 

3년 전, 워크샵을 통해서 더미북을 만들고, 오랫동안 이런저런 출판사의 평가와 조언을 거쳐서 (물론 잠시 놓아두고 다른 일을 한 시간도 길었지만요)

작년 봄에 고래이야기와 계약을 하고, 수정된 버젼으로 마감한 것이 10월.

그리고 바쁜 가을과 겨울을 지내고 따뜻한 봄이 되면서, 예쁜 책을 받아들었습니다.

 

 

 

 

 

예전 두 권의 책과 많이 다르다면 다르고, 비슷하다면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어린이책 다운' 그림책이에요.

주변의 유치원생, 초등 1,2학년 아가들을 두신 분들께 권합니다. :)

뻔하다면 뻔한 잔잔한 이야기입니다만,

제가 할 수 있는 이야기, 따뜻하게 기분좋게 마무리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서점 링크를 올립니다. 미리보기가 있어요.

 

교보문고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barcode=9788991941427

 

알라딘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941427

 

예스24  http://www.yes24.com/24/goods/12651312?scode=032&OzSrank=1

 

이제 다들 어떤 반응을 보여줄지, 또 기다려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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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TAG 그림책
-2014/works2013.04.07 21:56

 

지지난 겨울, 급하게 작업했던 명화 소리책이에요.

몬테소리의 아가용 전집 시리즈 중의 한 권이고요,

플랩북 형식으로, 펼침면에 깔린 제 그림이 어떤 '소리' 를 상징하고

그 화면이 열리면 그 소리와 관련된 명화가 들어있는 구조입니다.

동물소리, 심장소리, 음악 소리 등등을 표현하느라 재밌었던 작업이에요.

 

 

 

'파도소리' 장면 입니다. 실제로 책 속에는 물방울 모양으로 구멍이 뚫려 안쪽이 언뜻 보이게 되어있어요.

 

 

 

이런 식으로요. 오른쪽에 어둡게 처리된 삼각형 부분이 뒤쪽이 보이게 뚫려 있는 부분이고, 오른쪽 페이지가 펼쳐지지요.

 

 

이건 심장소리와 웃음소리, 엄마와 아기의 포옹장면에 들어간 화면이고요.

 

 

전집 작업을 자주 하는 편이 아니지만 꽤 즐거웠던 작업입니다.

 

지지난 겨울에 작업해서 이번 겨울에 받아든 책을,

이제서야 업데이트합니다.

컴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줄다 보니 점점 느려지곤 하네요. 조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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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2014/days2012.04.13 11:35


어제부터 전시가 시작되었어요.
오랜만에 오프닝 행사자리에서 많은 분들과 떠들썩하게 보냈네요.
와주신 분들, 앞으로 와 주실 분들께 모두 감사인사드립니다. :)
사진은 양심적으로 제 자리만 찍어 올려요. 다른 그림들은 직접 확인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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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2014/days2012.04.10 10:40

 

 

 

 

수정에디션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수정에디션은 그림책의 복제원화와 원화 판매를 하는 곳인데요,

이번 전시는 작가들 몇 명과 함께  진행하시는데, 그중 한명으로 참가합니다.

 저는 [순천만] 의 미공개 원화 3점, 그리고 작은 오두막 그림 몇개를 들고 갈 예정입니다.

 

(위의 포스터는 수정에디션의 이미지입니다. 그림은 김동성선생님의 작품이에요.)

 

 

 

 

갤러리 자작나무는 수유리에 하나, 사간동에 하나씩 지점이 있어요.

사간동 갤러리에서 12일에 오픈해서 닷새간 전시하고, 5월에 또 수유리에서 일주일간 전시됩니다.

 

작은 전시회지만, 예쁜 그림책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기회가 될 것같아요.

저 말고도 참가하시는 작가분들이 워낙 좋은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고,

수정에디션의 컬렉션은 저도 항상 탐내는 멋진 그림들이 즐비하거든요.

 

봄나들이 나오시면 겸사겸사 찾아보세요. 봄나들이에 어울리는 예쁜 그림도 많으니까요.

 

 

 

 

+혹시나싶어서 미리 말해둡니다만, 단체전에 참가작가들이 계속 전시장에 있는거 아니에요;;; 

나오시는 김에 보고싶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연락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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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好きなモノ2012.02.10 16:01
겨울의 끄트머리에서 다시 닥쳐온 한파 속을 버티어 내다가,그림책 한 권을 꺼내보는 중입니다.

'코를 킁킁' 루스 크라우스/마크 사이먼트. 비룡소.

신간이 아니라서 오히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심플하고 행복한 책인데 말이죠.

길고 긴 겨울의 터널을 지나,
봄을 알리는 작은 신호가 도달하기까지.
작고 큰 동물들을 포근한 목탄 드로잉으로 그려냈습니다.
모노톤 그림책인가 하는 생각은 맨 마지막 장면에서야 탄성을 자아내며 깨어지지요.


하얀 눈 속에서 곤히 잠들어있던 이들이,


모두 코를 킁킁 대며 달려갑니다.
그리고 춤을 추며 기뻐하는 끝 장면도 압권이에요. (그건 책으로 직접 보시길. )

눈에 쏙 들어오는
여러 동물들이 차례대로 '코를 킁킁' 대며 달려가는 모습이라니.
이 책을 보신 분들이라면 그 사랑스러움을 아시겠지요.

함박눈이 살짝 내리는 날,
봄 소식이 멀지 않았기를 기다리며 꺼내보는 책 하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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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好きなモノ2011.07.15 23:56
주룩주룩 끊이지 않고 비가 오는 날씨에,
작업실에서 '비' 그림책들을 꺼내보다가 몇 컷 찍어서 올려봅니다.


첫번째 그림책은
[영이의 비닐우산] (윤동재 시, 김재홍 그림. 창비 )


비오는 월요일 아침으로  시작하는 이 그림책은 윤동재 시인의 시에 그림을 붙여 만들어진 책입니다.
절제된 색감의 김재홍선생님의 그림은, 찬찬히 책장을 넘기는 동안 감정을 젖어들게 만들기에 충분하고요.
저는 이 그림책을 처음 본 순간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순식간에 그림 속으로 빨려들어, 주변을 잊고 조용히 집중하게 되었어요. 시끄러운 서점 한복판에서...
창비어린이에서 나온 이 시그림책 시리즈는 모두 좋지요.



우산이 돋보이는 걸로는 빼 놓을 수 없는 책 하나 더,

[노란 우산] (류재수 지음, 신동일 음악, 보림)


아마 우리나라 그림책의 흐름을 논할때 빠지지 않을 분이시고, 빠지지 않을 책일꺼에요.
글 없는 그림책으로 노란 우산이 가는 길을 리드미컬하게 그려낸 책.
글이 없지만 음악 시디가 첨부되어서, 음악을 들으며 따라갈 수 있지요.
그림만 봐도 굉장히 음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정적인 '비' 그림책으로 하나 더,

[비오는 날] (유리 슐레비츠, 시공주니어)


많은 그림책 작가지망생 들에게 선생님같은 존재, 유리 슐레비츠의 책 중 하나입니다.
요즘같아선 언뜻 보고 그림이 심심하다, 할 지도 모르지만 금방 그 섬세함에 집중하게 되는,
단순한 요소 하나 하나를 눈여겨보게 하는 감성은 진짜 최고인듯-   잘 알려진 [새벽] 은 물론이고요.
잔잔한 비, 빗소리 에서부터 확장되어나가는 느낌이 기분좋게 마무리되는 그림책이에요.




위의 잔잔한 책들과는 사뭇 다른 즐거운 책도 하나,
[비가 오는 날에] (이혜리 지음, 정병규 꾸밈, 보림)



주변 친구들에게 보여주면 자지러지게 좋아하는 책이라서, 가끔 선물로 애용하는 책이에요.
연필 드로잉으로 표현한 여러가지 빗줄기가 얼마나 멋진지,
캐릭터들이 얼마나 멋진지 뭐 일일히 말할 수도 없고... 굉장히, 유쾌합니다.
그림책이어서 보여줄 수 있는 재미가 있다는게 확실하게 드러나는, 즐거운 책.
비와서 짜증날때 꺼내들면 효과가 좋아요.



언뜻 책장에서 뽑아낸 '비' 그림책이 네 권, 검색해봐도 갖가지 비오는 그림책들이 참 많네요.
길고 긴 장마를 조금이라도 지루하지 않게 보내는 방법중의 하나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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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유니~
TAG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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