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days'에 해당되는 글 177건

  1. 2012.03.04 20120226, green drawing.
  2. 2012.03.01 20120224, green drawing.
  3. 2012.01.18 올해는 과연,
  4. 2012.01.06 시작하는 일주일,
  5. 2011.12.20 이제 열흘 쯤,
  6. 2011.12.06 초방 그림전 2011 2
  7. 2011.11.24 8요일 n 카페전, [12] 6
  8. 2011.11.03 올해도 달력 풍년. 2
  9. 2011.08.25 여름, 2
  10. 2011.08.08 잠깐 휴가, 3
-2014/days2012. 3. 4. 11:12


20120226

spring.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유니~
-2014/days2012. 3. 1. 14:37


소소하게 시작하는 드로잉 연습.
2012 년 2월 24일의 첫 green drawing.
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유니~
-2014/days2012. 1. 18. 23:14
블로그에 뭘 올릴까 하드를 뒤적이다 보니 이 그림을 안올렸더라고요.
맘에 드는 작은 그림,



gift
2010년
14cm_25.8cm
장지에 먹, 채색.

2010년 가을,
일본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에 그린 것 중에 하나이지요.
여행길에 반짝이는 상념들과 쌓아올린 추억들을 이리저리, 정리하던 와중에, 그린 것.

저녁비행기가 연착되어, 두시간짜리 짧은 비행을 자정에 걸쳐 날아 돌아오면서 생각했던 많은 일들.

그 후로 일년 하고도 몇 달을 지난 지금은, 그때 생각한 것들을 얼마나 지키고 있는지,
정초부터 다시금 떠올려 보았습니다.

올해는,
또 한번 벅찬 마음을 추스릴 정도로 여행할 일이 있을까요.
하루 하루 시간을 잘 보내는 것에 더해서
비일상적인 이벤트도 누릴 수 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비행기타고 싶어요오.....)

Posted by 유니~
-2014/days2012. 1. 6. 21:37


새해, 첫 주, 첫 주말이 코앞입니다.
이것저것 작년에 미처 실행하지 못한 일들과
작년에 끝내지 못한 일들,
시작하겠다고 차일피일 미루던 것들이 앞다퉈 머리 속을 점령하는 일주일. 잘 들 보내셨어요?

그림 몇개 바꿔 걸고 새로이 기분내는 작업실 한 켠의 사진 첨부합니다.

작년보다 조금 더 충실한 시간들을 소망하면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유니~
-2014/days2011. 12. 20. 23:45


올해도 이제, 2주도 남지 않은 겨울.

저 그림을 들고 초방에 갔던 12월 첫 주만 해도, 별로 춥지 않다며 느긋했었죠.
전시는 무사히 끝났고,
겨울다운 날씨가 되었고,
몇번의 송년 모임과
도서관 이야기 여행 마무리를 지나고 
마감을 신경쓰며 달리다가 보니 이제 크리스마스.

올 한해,
바지런히 뭔가 하겠다고 큰소리 치며 움직였는데 아직 뭔가 덜 잡하긴 했지만.
작년도 그랬고 재작년도 그랬지만..
올해는 그래도.. 조금의 실마리는 잡아가고 있다, 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몇번의 송년 모임과 떠들썩한 자리를 지나면 새해가 될 것이고.


아쉬움과 초조함과 그럴듯한 감정들이 뒤섞여있긴 하지만...
일단은 연말. 마무리, 잘 해야죠.

Posted by 유니~
-2014/days2011. 12. 6. 23:50
올해도, 연말이면 함께 하는 초방 그림전 전시 디스플레이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


위의 이미지는 초방의 2011년 워크샵 향연 멤버이신 견동한님의 작품입니다.


저는 이쪽에도 오두막 숲을 걸었고요,


작은 오두막 숲
2011
45.5cm-37.9cm
장지에 채색.

작은 오두막 세 채를 더 가져다가 책장 사이에 놓아두었습니다. :)

전시는 12월 7일부터 11일. (수요일-일요일)
오후 1시부터 8시, 신촌의 초방책방 입니다. 약도는 여기.

카페라리에서 프린스턴 스퀘어 옆길, 라 본느 타르트 맞은편이에요.

연말모임겸 전시모임이라.. 해마다 이렇게 전시를 하고 모임을 하면 올해가 끝나간다는 느낌이 확 와닿네요.
올해도 슬슬 마무리해야겠어요..
Posted by 유니~
-2014/days2011. 11. 24. 18:18
일러스트레이터들의 그룹 8요일n 의 작은 전시가 올해도 있습니다.
올해는 연말에 달력이랑 같이 준비해보았어요.
장소는 홍대 cafe in planet.
지난 봄에 제가 작은 개인전을 열었던 카페입니다.

올해 달력의 주제인 [12] 가 전시에도 그대로.

11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하나씩 그림을 걸고,




한 켠에는 달력에 들어간 작은 그림들이 놓였습니다.


물론 카페에서 8요일n 달력도 구입하실 수 있어요. :)

전시는 연말까지, 카페 영업중엔 언제든지 보실 수 있고요.
위치는 예전 포스팅에도 나와있듯..


여기. 마포구 서교동 332-19 입니다.
홍대 8번출구에서 농협 골목으로 쭉 들어오셔서,
핸드폰가게와 고깃집 '형님 저여요' 사이로 쭉 들어오시면 카페 '봄날' 에서 왼쪽으로 꺾어서,
오른쪽 위로 cafe in planet 로고가 보입니다.

제 그림은...


요거에요. 안쪽에 금방 보이실거에요.
초방그림전에 다다음주에 전시할 그림이랑 나름 시리즈.

저도 자주 나가있진 못하겠지만.. 혹시 들르실 분들 있으시면 미리 알려주세요! :)


Posted by 유니~
-2014/days2011. 11. 3. 00:21
 생각해보니... 인스타로 사진찍고 트윗에 연동해두고 블로그는 뒤늦게 올리네요.

네. 나왔습니다. 올해도 8요일N 달력이.


왼쪽의  아담한 달력이 일러스트레이터 그룹 8요일n의 달력, 2012년 버젼입니다.
올해는 스탠드로 만들었고, 저는 이번에 또 4월이에요.

 


(위의 사진은 온라인 쇼핑몰 용으로 다른 멤버들이 작업해놓은거 슬쩍 집어왔어요. 제 사진 아니어요.)
올해의 주제는 '12' 입니다. 저는, 맨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열 두 개의 창문] 이에요.

현재 몇몇 온라인 쇼핑몰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중이고요,
홍대 카페 인 플래닛에서 판매중입니다.
이달 말부터  카페 인 플래닛에서 같은 주제로 전시가 있을거에요. 조촐하게 큰 그림 하나씩 걸고, 달력에 들어간 작은 그림도 하나씩요. 그때 전시 보러 오실 분들 있으시면 카페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십니다. :)
(달력 사시면 같은 그림으로 미니 엽서도 끼워드려요! 이뻐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텐바이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556462&cdl=010&cdm=030&cds=010

홍대에 오프라인 숍이 있는 유어마인드 링크입니다. 온라인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어요. :)
http://your-mind.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982&main_cate_no=1&display_group=2


또 어느 곳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좋은 샵 아시는 분 소개좀. 카페도 좋고 잡화점 문구샵 뭐 다 좋아요.



-맨 위 사진의 오른쪽 달력은 아래 포스팅에 있는 플랜 코리아 달력입니다. 제가 작업한 컷 중에 마음에 들게 나온 11월의 푸른 양떼들이에요. 플랜코리아 달력은 제가 판매하지 않습니다. 플랜샵으로 찾아주세요. :)


해마다 여름이면 다음해 달력 회의와 마감을 하고 가을이면 받아들고 발송 작업을 하니.. 연말이 확 와닿아요;;

Posted by 유니~
-2014/days2011. 8. 25. 22:08


조금 늦은 휴가를 왔습니다.
친구와 벼르던 여행계획이, 조금씩 축소되다가 해운대에 왔어요.
성수기를 지나 여유있는 해변가.
햇살 강한 오후에 해변가 파라솔아래 누워 음악듣고 책보고 발담그고...
느긋한 시간을,
어딜 가거나 무언가를 보거나 하지 않고,
그냥 흘러가며 쉬는 휴가 이틀째.
내일은 복귀할거고... 주말부턴 작업실생활이겠지요.
잘 쉬고 돌아가서 힘낼게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유니~
-2014/days2011. 8. 8. 22:41


시골집에 불쑥 왔습니다.

초여름부터 언제 갔다와야지 했는데,
예상외로 바쁜 7월을 보내고
내내 주말도 작업실에서 보냈으니 잠깐! 마음먹고 아침에 시외버스타고 와서...
점심먹고 근처 과수원에서 복숭아 한 바구니 사들고 쌍곡계곡 가서 발담그고 첨벙첨벙, 복숭아 까먹고.
집에와서 이리저리 텃밭을 돌아 수확해서 숯불피워 고기굽고 감자굽고.... 동네 산책 후 지하수에 샤워하고 데굴거리는 밤 입니다.
알찬 하루에요.
내일은 다시 작업실로 복귀할꺼지만.
확실히 리프레시하고 다음 휴가까지 힘낼 수 있겠어요~

서울은 내내 비가 왔다지요?
비 피해가 무서운 여름, 무사히 이겨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쪼록 더 많은 분들이.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