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works2007. 2. 13. 23:23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에 이어서. 큰나출판사의 책을 위한 그림.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인데 결과적으론 생략...
텍스트의 상황에 맞추어서, 환상속의 [지킴이]들의 회의를 듣는 상황을, 환경보호 얘기 등등의 메세지를 담으려 했으나...
직접적인 표현이 삽화속에 나오지 말았으면 한다는 작가분의 의견에...
아쉬웠지만 한장 한장 그려나가는 것이 습작인 상황이었으니..
조금씩 손이 가벼워졌다고 느꼈던 작업.
한지에 물감- 담채와 진채를 혼용하려 무지 애쓰고 있었다.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