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workroom2011. 5. 29. 23:05




봄볕 동그라미.
2011년. 31.6*31.6 cm
장지에 채색.



블로그 업데이트가 매우, 매우, 매우 더디지만
그림을 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천천히 붓도 움직이고 있고
더디지만 연필도 움직이고 있고요..
마우스도 가끔씩(?) 움직이고요.

지지난달에 훌쩍, 그려서
한달정도 거실 앞에 걸어놓았던 소품, 하나.

추운 겨울이 끝나는게 너무나 반가웠는데
이 따스하던 봄볕은 어느새 뜨거워지고..
5월인데 완연한 여름이군요. 하아.
그래도 지난 겨울보다는 활력있게 보낼 수 있을꺼에요. 그쵸?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