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book log2008. 11. 4. 22:26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이스 로리- 그 여름의 끝.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들었던 [기억전달자] 를 보고서,
[파랑채집가] , [별을 헤아리며] 를 차례로 찾아 읽었다.

단순한 성장소설, 이라고 분류할 수도 있겠지만.
깔끔하게, 읽기 쉽고 , 그러면서 서정적인 글을 쓰는 보기드문 작가인듯. 아니 뭐. 상도 많이 받은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그림을 그리자면 [별을 헤아리며] 같은 분위기가 나에게 맞겠지만..

기억전달자를 읽었을때의 느낌은 쉽게 따를 수 없는듯.

문득 르귄을 다시 읽고싶어졌다.


파란하늘을 그리다가, 뜯어버릴까 고민하던 화면에 그대로 드로잉하기.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