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T2008. 10. 3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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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해진 날씨와는 전혀 안 어울리는,
싱그러운 반팔티 몇개.  (안 싱그럽다고 하면 할말 없지만)


무척이나 더웠던 10월 중순의 순천만에서,
디스플레이부터 부스 지키기, 책 설명하기, 뒷정리까지
도맡아 애써주신 자원봉사 선생님들,

따스한 집 한켠을 내어 주시고 여러모로 챙겨주신 고마운 선생님께,


고마운 분들께 선물하려니 능력이 여의치않아서,
재료비 조금 들여 정성 담아 쓱쓱. 핸드페인팅.


특별한 아이템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 마지막 하나는
항상 여동생에게 이것저것 뜯기는 불쌍한 오빠 꺼. 후후.
티셔츠 하나 그려주고 오빠 아이디로 장바구니를 가득 채워놓았다.;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