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형. 색에 대한, 고민은
꼬리를 물고 계속 맴돈다.
하나 추가.
빛.
백지를 앞에 두고.
혹은, 그저 머리속 백지 앞에서 멈칫멈칫....
항상 하나만 있으니까.
하나만이라도 인상적이었으면, 하는 바람이기도 하지만.
자리를 바꾸어 계속 맴도는 고민속에서
같은 자리에 머물러있지만 않았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