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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16.6 cm
2010년 2월.
장지에 채색.
비교적 최근 소품 하나.
이것저것 그림들 정리하고 스캔하고, 촬영도 해야겠고...
살짝 정신없는 봄날입니다. 날씨도 정신없잖아요.
어떤 것, 성취해낸 수치나 물량 보다도
중요한 건 어떤 태도, 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마음만 굴뚝이고 아무것도 안하는 것 이나,
무조건 밀어붙이는 것이나 마찬가지 아닐까요.
사실 쉬운 건 하나도 없잖아요.
아으. 핑계나 고민이나 그게 그거.
결국은 제가 해야 할 , 하고자 하는 것들을 하고 싶은겁니다 그냥.
복잡한 봄날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