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days2009. 8. 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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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에서 주황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물감을 꺼내 들고 늘어놓다가 한 컷.
노랑색 마저도 네가지. 이 이후에는 귤색과 주황, 주홍, 그리고 수많은 빨강으로 이어지는.. (몇개나 있는지는 생각하지 말자;)

쟁여온 분채 가루들을  새로 주문한 플라스틱통에 정리해넣고 나니, 더 좋구나아.


어느 물감 오타쿠의 하루.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