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days2009. 4. 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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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

오랫만에 보는 얼굴들과 둘러앉아 회의겸 수다를 신나게,
마치고 돌아오는 저녁 길은,
막바지 밤 벚꽃이,
흩날리며,  눈앞으로 내려앉았습니다.

새롭게 시작해보려는, 봄.

이번 프로젝트가,
어디로 흘러갈진 모르지만.
환하게 피어날 수 있도록.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