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들어가는 입구에는 순천만 자연생태관과 천문대가 있어요.
지지난주에 천문대가 개관하면서...
생태관 로비에 순천만 그림책 전시를 간단하게 해 놓았습니다.
언제까지 할 지는 잘 모르는데..;
원화는 아니고 원화에 매우 가까운 아트프린팅. 오히려 원화보다 50% 큰 사이즈라서 보기 쉽고요.
현장에서 잘 보여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크리스마스를 이틀 앞두고 가서 조촐하게 발표하는 자리가 있었고...
황급히 하루 내려갔다왔지요.
가을부터는 순천만은 자주 갔는데, 정작 갈대밭은 들어가보지도 않은 방문의 연속이에요.
가서 싸인만 하고...;;
내년쯔음, 또 방문한 일이 생기면 조용히 다시 그 길을 걸어봐야겠다고 생각중입니다.
어쨌거나 올 한해 마무리, 성공적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