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속이 복잡할 때,혹은, 생각에 진전이 없을때.
그냥 손을 움직이면서 생각을 해 나가거나,무언가를 건져내려 할 때가 있다.
조금 아까도, 그래서,책상위의 콘테조각을 집어들고드로잉북을 집어들고 무작정 손을 움직였는데,
잠시후, 10분도 안 되어서 나온 결과가 이것.
그러니까 [초코칩 머핀]을 원하는 거였나..;;;무의식중에 그려내다보니 이렇게 되어버리는 상황이 참,너무도 자연스러워서 당황.;내일은 오봉뺑이라도 갔다올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