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book log2007. 9. 11.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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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 무턱대고 집어든 책중 하나.
생각보다 술술 읽히는 속도감있는 문체.

뻔하지만 손을 놓을 수 없는,
즐거운 말장난으로 가득한 소설.
한치 앞을 읽을 수 '있는' 추리소설이라는 것이 주는 즐거움.
가벼운 기대감을 그대로 충족시키는 멋진 글.

읽는 것이 주는 즐거움,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는 즐거운 시간을 간만에 느껴본 책.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