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마지막 날, 바쁘게 움직이면,
록뽄기 신미술관에서 새로 하는 루브르전을 보거나
나카메구로의 카우북스, 혹은 메지로의 포포타무정도는 갈 수 있었겠지만.
느지막히 짐을 싸서 맡기고 나와서 택한 마지막 행로는
그저, 그동안의 행적을 잠시 돌아보는 코스.
신주쿠의 솜포미술관을 다시 들러서 잔뜩 흐린 하늘 아래 신주쿠를 바라보다가
고호 그림앞에 다시 앉아서 한참 시간을 보내다가,
천천히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예전의 마이시티,
지금의 루미네 est. 를 오랫만에 들러서 돌아보고, 신주쿠 동쪽 광장들을 바라보고,
보슬비 내리는, 알타 앞을 거닐다가,
언제 들러도 번잡한 신주쿠 역 안을 오가는 사람들을 보다가...
와이어드 카페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트렁크 끌어안고 나리타로 향했습니다.
보슬비 살금살금 내리던 도쿄의 마지막 날,
비오는 야마노테선 안에서 듣던 heart station 은 절묘하게 어우러졌고,
못가본 곳들 아쉬운 것들 하나가득이지만...
언제 또 올지 모른다며 아쉬워했던 도쿄 여행이 이것으로 네번째이니.
어떻게든 또 가겠지요.
어차피 가장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여행지이고,
해외에 혼자 가도 매일 저녁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할 수 있을정도로 지인들이 있고.
...말 그대로 가장 만만한 아지트같은 곳.
무리하지 않고도 서울에서와 같은 현지인놀이를 즐길 수 있되
같고 또 다른 여행지로서,
아마도 계속 그렇게 찾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적어도 저 혼자는.
체크해놓고 못 가본 곳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얻어온 정보들.
후타고타마가와 역과 근처 온천,, http://www.setaonsen.co.jp/
아직도 못 가본 지유가오카, 그림 파는 아트미터. http://www.art-meter.com/
인테리어 & 북, 카페겸 샵. http://www.limart.net/
도쿄돔 유원지&스파, http://www.toshimaen.co.jp/index.html
칸다역 근처, 북아트 & 바인더, 서점, http://www.misuzudo-b.com/
결국 아직도 못가본 시모키타자와, 오래된 장난감과 책 가게. http://www.mokuyohkan.co.jp/
직접굽는 빵과 책이 있는, http://rumlamb.tea-nifty.com/
메지로, 책과 장난감 이 있는 카이노 고토리, http://www.asahi-net.or.jp/~sf2a-iin/92.html
역시 메지로의 포포타무, http://popotame.m78.com/
밥도 팔고 책도 팔고 전시도 하는, http://www18.ocn.ne.jp/~rojicafe/index.html
신주쿠에서 서쪽으로 한참, 하치오지 역의,
http://www.fujibi.or.jp/index.html 후지 미술관,
http://www.murauchi.net/museum/ 무라우치 미술관.
둘다 소장품이 ㄷㄷㄷ...
긴자근처 미술관, http://www.idemitsu.co.jp/museum/index.html
시나가와 근처, 현대미술로 유명한 http://www.haramuseum.or.jp/generalTop.html
예전에 공연보러 갔던 국제포럼에 있는 미츠오 미술관. http://www.mitsuo.co.jp/museum/index.html
정원과 건물이 예쁜 메구로의 도쿄도정원미술관. http://www.teien-art-museum.ne.jp/index.html
바로 근처에 붙어있는 마츠오카 미술관, http://www.matsuoka-museum.jp/
도쿄대 구경겸 산책하기 좋았던 유메지 미술관. http://www.yayoi-yumeji-museum.jp/
도쿄대 코마바 캠퍼스옆, 일본 민예관. http://www.mingeikan.or.jp/index.html
하라주쿠 근처의 재밌어보이는 갤러리, http://www.thorntree.jp/index.html
먹거리까지 정리하긴 힘들꺼 같고..
http://www.shitamachi.jp/
http://www.mapion.co.jp/
http://www.jalan.net/
http://www.museum.or.jp/
이정도...면 링크타고 정보찾기 쉽고요.
...도쿄에서만 아직도 갈 곳이 많아요.
도쿄근교 이외에도 많은거고요.
날아가면 아까운 즐겨찾기 리스트중 일부, 에 불과하지만.
스이카도 가지고 있으니 조만간 또 가리라...
크게 준비하지 않고도 갑자기 휘리릭, 갈 수 있을꺼라고. 다짐해두는 중입니다.
이제 여행의 기록은 끝.
한권 가득 노트해둔 여행수첩은 접어두고, 복귀해야죠.
록뽄기 신미술관에서 새로 하는 루브르전을 보거나
나카메구로의 카우북스, 혹은 메지로의 포포타무정도는 갈 수 있었겠지만.
느지막히 짐을 싸서 맡기고 나와서 택한 마지막 행로는
그저, 그동안의 행적을 잠시 돌아보는 코스.
신주쿠의 솜포미술관을 다시 들러서 잔뜩 흐린 하늘 아래 신주쿠를 바라보다가
고호 그림앞에 다시 앉아서 한참 시간을 보내다가,
천천히 나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예전의 마이시티,
지금의 루미네 est. 를 오랫만에 들러서 돌아보고, 신주쿠 동쪽 광장들을 바라보고,
보슬비 내리는, 알타 앞을 거닐다가,
언제 들러도 번잡한 신주쿠 역 안을 오가는 사람들을 보다가...
와이어드 카페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트렁크 끌어안고 나리타로 향했습니다.
보슬비 살금살금 내리던 도쿄의 마지막 날,
비오는 야마노테선 안에서 듣던 heart station 은 절묘하게 어우러졌고,
못가본 곳들 아쉬운 것들 하나가득이지만...
언제 또 올지 모른다며 아쉬워했던 도쿄 여행이 이것으로 네번째이니.
어떻게든 또 가겠지요.
어차피 가장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여행지이고,
해외에 혼자 가도 매일 저녁 친구들과 저녁식사를 할 수 있을정도로 지인들이 있고.
...말 그대로 가장 만만한 아지트같은 곳.
무리하지 않고도 서울에서와 같은 현지인놀이를 즐길 수 있되
같고 또 다른 여행지로서,
아마도 계속 그렇게 찾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적어도 저 혼자는.
체크해놓고 못 가본 곳들,
그리고 이번에 새로 얻어온 정보들.
후타고타마가와 역과 근처 온천,, http://www.setaonsen.co.jp/
아직도 못 가본 지유가오카, 그림 파는 아트미터. http://www.art-meter.com/
인테리어 & 북, 카페겸 샵. http://www.limart.net/
도쿄돔 유원지&스파, http://www.toshimaen.co.jp/index.html
칸다역 근처, 북아트 & 바인더, 서점, http://www.misuzudo-b.com/
결국 아직도 못가본 시모키타자와, 오래된 장난감과 책 가게. http://www.mokuyohkan.co.jp/
직접굽는 빵과 책이 있는, http://rumlamb.tea-nifty.com/
메지로, 책과 장난감 이 있는 카이노 고토리, http://www.asahi-net.or.jp/~sf2a-iin/92.html
역시 메지로의 포포타무, http://popotame.m78.com/
밥도 팔고 책도 팔고 전시도 하는, http://www18.ocn.ne.jp/~rojicafe/index.html
신주쿠에서 서쪽으로 한참, 하치오지 역의,
http://www.fujibi.or.jp/index.html 후지 미술관,
http://www.murauchi.net/museum/ 무라우치 미술관.
둘다 소장품이 ㄷㄷㄷ...
긴자근처 미술관, http://www.idemitsu.co.jp/museum/index.html
시나가와 근처, 현대미술로 유명한 http://www.haramuseum.or.jp/generalTop.html
예전에 공연보러 갔던 국제포럼에 있는 미츠오 미술관. http://www.mitsuo.co.jp/museum/index.html
정원과 건물이 예쁜 메구로의 도쿄도정원미술관. http://www.teien-art-museum.ne.jp/index.html
바로 근처에 붙어있는 마츠오카 미술관, http://www.matsuoka-museum.jp/
도쿄대 구경겸 산책하기 좋았던 유메지 미술관. http://www.yayoi-yumeji-museum.jp/
도쿄대 코마바 캠퍼스옆, 일본 민예관. http://www.mingeikan.or.jp/index.html
하라주쿠 근처의 재밌어보이는 갤러리, http://www.thorntree.jp/index.html
먹거리까지 정리하긴 힘들꺼 같고..
http://www.shitamachi.jp/
http://www.mapion.co.jp/
http://www.jalan.net/
http://www.museum.or.jp/
이정도...면 링크타고 정보찾기 쉽고요.
...도쿄에서만 아직도 갈 곳이 많아요.
도쿄근교 이외에도 많은거고요.
날아가면 아까운 즐겨찾기 리스트중 일부, 에 불과하지만.
스이카도 가지고 있으니 조만간 또 가리라...
크게 준비하지 않고도 갑자기 휘리릭, 갈 수 있을꺼라고. 다짐해두는 중입니다.
이제 여행의 기록은 끝.
한권 가득 노트해둔 여행수첩은 접어두고, 복귀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