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days

올해의 마지막,

유니~ 2009. 12. 10. 21:54
벌써 한달도 안남은 2009년.

블로그라는게 원래, 이래저래 끄적이고 올려놓으려 한 공간인데
어느샌가 자꾸 무거워지고...
공지사항만 올리고 넘어가기 위해서 만들게 아닌데 말이죠.

어쨌거나 그림을 올리기 전에 한번씩 더 생각하느라,
(아니 요즘은 그림도 별로 완성한 게 없지만.;)
업데이트는 느리이이잇.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전시 활동이 될 것 같은,
그림집에 가져다 걸 것중 한 세트.


초방에서 이야기하다가 그려두었던 오두막 세트.
20*20 센티,
[언제나 마음속에 오두막 하나.]
장지에 분채.

이거랑 같이 가져갈 그림을 고르는 중인데
하루에도 두번씩 마음이 바뀌고 있어요;;;
파란걸 할까 하얀걸 할까,
작은걸 할까 큰걸 할까,
아아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