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겨울.

가을의 작은 전시가 끝나고 나면
한가할 줄 알았어요.



카페로온봄에서 했던 작은 전시는
다음주부터 수지의 느티나무 도서관에서 한달간 추가로 전시합니다. 순회전까지 하게되다니요.;


8요일n달력은
이태원의 그림집 과 온라인 샵 유어마인드 http://your-mind.com/ 에서 팔리고 있어요.


초방,그림집 전은
12월 24-28일 이태원의 그림집에서 진행될꺼고요.
(+..제 개인전은 봄에 예정..)


조금씩 애태우던 그림책 [순천만] 은 좀더 여러 서점에서 팔리게 되었어요.






이렇게 잘 되어가는데,
다음 작업도 슬슬 다시 시작해야죠.
머리속에 굴러다니는 꿍꿍이들 뭉치 뭉치, 모아서. 둘둘 말아서, 뭔가 좀....


정신없었던 한달 속에서 조용했던 잠시, 를 떠올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