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
2008. 8. 27. 21:06
요즈음의 하늘은,
서울 하늘이 언제부터 이랬던가 하는 생각을 자주 하게 만든다.
어쩐지 근질거리는 느낌.
일년 내내 하늘만 쳐다보며 어떻게 그릴까 고민했는데
이제와서 왜 또 이렇게 눈에 들어오는지.
그림 속보다 더 그림같은 하늘들.
거짓말같은 슬라이드 필름 속의 하늘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