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러스트'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11.11.03 올해도 달력 풍년. 2
  2. 2011.10.19 플랜 코리아 달력이 나왔습니다. 2
  3. 2011.09.28 오랫만에 독서일기, 소설 하나.
  4. 2011.08.03 my August. 4
  5. 2011.07.14 축하해요. 6
  6. 2011.06.28 가끔은 좋은 일을, 4
  7. 2011.06.21 가방 몇 개. 2
-2014/days2011. 11. 3. 00:21
 생각해보니... 인스타로 사진찍고 트윗에 연동해두고 블로그는 뒤늦게 올리네요.

네. 나왔습니다. 올해도 8요일N 달력이.


왼쪽의  아담한 달력이 일러스트레이터 그룹 8요일n의 달력, 2012년 버젼입니다.
올해는 스탠드로 만들었고, 저는 이번에 또 4월이에요.

 


(위의 사진은 온라인 쇼핑몰 용으로 다른 멤버들이 작업해놓은거 슬쩍 집어왔어요. 제 사진 아니어요.)
올해의 주제는 '12' 입니다. 저는, 맨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열 두 개의 창문] 이에요.

현재 몇몇 온라인 쇼핑몰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중이고요,
홍대 카페 인 플래닛에서 판매중입니다.
이달 말부터  카페 인 플래닛에서 같은 주제로 전시가 있을거에요. 조촐하게 큰 그림 하나씩 걸고, 달력에 들어간 작은 그림도 하나씩요. 그때 전시 보러 오실 분들 있으시면 카페에서 구입하실 수 있으십니다. :)
(달력 사시면 같은 그림으로 미니 엽서도 끼워드려요! 이뻐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텐바이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http://www.10x10.co.kr/shopping/category_prd.asp?itemid=556462&cdl=010&cdm=030&cds=010

홍대에 오프라인 숍이 있는 유어마인드 링크입니다. 온라인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어요. :)
http://your-mind.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982&main_cate_no=1&display_group=2


또 어느 곳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좋은 샵 아시는 분 소개좀. 카페도 좋고 잡화점 문구샵 뭐 다 좋아요.



-맨 위 사진의 오른쪽 달력은 아래 포스팅에 있는 플랜 코리아 달력입니다. 제가 작업한 컷 중에 마음에 들게 나온 11월의 푸른 양떼들이에요. 플랜코리아 달력은 제가 판매하지 않습니다. 플랜샵으로 찾아주세요. :)


해마다 여름이면 다음해 달력 회의와 마감을 하고 가을이면 받아들고 발송 작업을 하니.. 연말이 확 와닿아요;;

Posted by 유니~
-2014/works2011. 10. 19. 23:59

지난번 망고나무 포스트잇을 함께했던, 플랜코리아에서 이번엔 달력이 나왔어요.

저는 4월, 6월, 11월을 작업했고요.
저랑 같이 모이는 8요일n의 멤버들 몇 분이 함께한 프로젝트입니다. 상황이 되는 사람들 몇몇이 점점 더 참가하고 있지요.




4월, 보건의 날, 따뜻한 예방주사 가 컨셉입니다.



6월  stop child labor.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맞이한 달이지요.

11월,  어린이를 위한 the 좋은 선물, 수단 양 보내기-네팔 염소 보내기의 내용이지요.


요렇게 세 장이 들어갔고요,
다른 그림들은 더 좋아요! 다들 실력자들이라 역시~

http://www.planshop.co.kr/product/product_view.do?pid=146
플랜코리아의 온라인 샵, 플랜샵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망고나무 포스트잇은, 감사하게도 전부 팔렸다고 들었습니다.
이번 달력도 좋은 반응을 얻어서, 더 좋은 일에 더 많이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유니~
-2014/book log2011. 9. 28. 00:10


방치해두었던 블로그에 부랴부랴 독서일기용 드로잉 하나..;;

최근 읽은 소설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책 사냥꾼을 위한 안내서./오수완/뿔]

오래전 어디선가 추천글을 보고 적어두었다가 이제서야 도서관에서 집어들고 온 소설입니다.
덕분에- 어째서 골라두었는지, 무슨 내용인지 힌트 하나 생각나지 않아서 아무런 선입견도 없이 한방 먹고 낄낄거린,
오랫만에 즐거운 경험이네요.

책읽기에 대한, 책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책 읽기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이거 무슨 말이지?;)
아마도 즐겁게 읽을 수 있을 내용.
약간은 아쉬움도 있지만, 이 소설은 본격 추리소설도 아니고.. 몇가지 새로운 시각에서 풀어준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워낙에 전 추리소설을 즐기는 편이라기보다 이미지 자체를 즐기는 편이라서요.

전혀 다르긴 하지만,
책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책 사냥꾼] 이지 않을까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재밌어보이는 책을 찾아 헤매이는 모든 이들이.


그나저나 세계의 모든 것이 들어있다는 책 하나, 라는건 꽤 많은 책들에 등장하네요. 아니면 제가 유난히 그런 책들을 많이 읽는지도. (절대반지도 아니고 절대 서적이라....)


Posted by 유니~
-2014/days2011. 8. 3. 12:20


어느덧 8월입니다.
벌써 올해도 훌쩍, 반이상 지나갔다는 뜻이고,
더위는 한창 무르익었고...

올해 달력은 제 그림이 8월.
여름방학이 찾아온 8월일꺼라 생각했었다고요!! ㅠㅠ

내년 달력 교정을 곧 봐야할텐데, 좀 덜 이쁜가 싶어서 조마조마하기도 하고요.
또다른 달력그림도 얼른 마감해야지 싶어 마음이 바빠지는, 8월입니다.

힘낼려고요. 시간은 너무 잘 가니까.
모두들 더위 조심 비 조심하세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유니~
-2014/days2011. 7. 14. 13:46
지난 봄, 친하게 지내는 언니네 커플이 조심스레 연락을 해 온 일.
전시때 보고 마음에 두고 있었다며, 청첩장에 그림을 넣고 싶다는 의뢰(?) 를 해온 거였지요. (맛있는걸 잔뜩 먹여주면서....)

이야기를 나눠 보다가,
화사한 작은 집 그림을 새로 그려주었습니다.

직접 디자인해서 제작하려다 여러가지를 고려한 끝에 같이 청첩장 업체를 골라 맡겼고요. 포토 카드를 제작해주는 곳들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나온 예쁜 카드,


지난 주말에 가족들끼리 식을 올리고 손님들께 인사드리는 피로연 초대장이 나왔지요.

그림은 액자에 들어간 채로 제 방에서 쉬고 있고.




y. j. 언니 축하해요. 주말에 봐요. :)
그림 그릴때 생각했듯, 따사롭고 화사한 가정 이루기를.

스페샬 결혼선물, 저에게도 기억에 남을듯요. 나중에 내 꺼도 만들 수 있을까...요? 과연;;
( 이거 맘에 드는데 포폴들고 카드회사 찾아가볼까....고민되네요. )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유니~
-2014/works2011. 6. 28. 23:07

우연이 맞물려서 일이 이루어질 때가 있지요.


 처음으로 좋은 일에 동참해본 작은 작업물이 하나 나왔습니다.
위의 그림이 들어간 '망고나무 포스트잇' 이에요.





저는  UN의 협의기구이기도 하다는 플랜인터내셔널이, 특히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지역개발을 후원한다는 취지가 마음에 들었는데요,
그 중에서 이 '망고나무' 프로젝트는, 비타민결핍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기기 쉬운 지역의 학교와 같은 곳에 망고나무를 심어주어서 , 나무를 직접 돌보고 가꾸어 교육적인 효과도 있고 비타민 보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거래요.
(자세한건 플랜코리아 홈페이지에.;;)

이 포스트잇은 플랜코리아의 온라인 샵 - 플랜샵에서 판매되고있습니다.
http://www.planshop.co.kr/product/product_view.do?pid=128



우연히 전시회장에서 인사했던 플랜코리아 홍보부 분께 일러스트레이터로서 참가할 수 있는 일이 있을지 문의해서,
찬찬히 의논해서 이런저런 프로젝트에 동참해보려 하고 있습니다.
내년쯤 나올 다른 상품에는 8요일 멤버 몇명도 함께 준비중이에요. 

생각만 해왔지  쉽게 행동에 옮기지 못하던 일이, 우연한 만남에서 착착 진행되는게 신기하네요.
좋은 일이니 재능기부니 말할 건 많겠지만서도, 
막연히 혼자 작업하던 사람, 에서
조금은 쓸모있는 사람, 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일단은 힘이 납니다.
나름대로 공부도 되고요.

이 긍정적인 기운을 계속 몰아가야 할 터인데~~


Posted by 유니~
-2014/T2011. 6. 21. 21:50


얼마 전, 가방 그린 것들에 대해 질문해오신 분께 알려주려다가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고 시험삼아 몇개 구매해보았어요. 선물할 일도 있고 겸사겸사..
작년에 그렸던 캔버스백 보다 약간은 표면이 곱고, 크기가 살짝 크고, 안감이 있고 지퍼가 달린 무지 백.

며칠 사이 후다닥. 틈틈히 그려두고,
친구 생일 선물, 물품 대여비(?) , 포클 사릴용 등등으로 다양하게 용도 확정. 이미 절반은 주인 찾아갔고요,

요즘 내가 메고 다니는 가방은 왼쪽 상단의 것과 거의 동일한데,
(친구야. 미안하다 의도하지 않은 커플가방이야... 그래도 쫌 달라;;)
여름 한철 가볍게 시원하게 메고 다니렵니다. 나름 편해요.

받은 친구들도 잘 사용해 주었으면.
원가는 저렴해도(;;) 귀한거라구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