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works2007. 2. 15.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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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만 붙들고 씨름하다가, 기분전환으로 그렸던 아크릴+콘테.
좋아하는 스타일이지만 잘 안그리고 있었던 것을 간만에 시도해보기 시작했다.
어느 것 하나 놓치기 싫은 모습.
창문밖을 바라보다가..
2005년 여름.
Posted by 유니~
-2014/works2007. 2. 1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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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이어서. 큰나출판사의 책을 위한 그림.
가장 마음에 들었던 그림인데 결과적으론 생략...
텍스트의 상황에 맞추어서, 환상속의 [지킴이]들의 회의를 듣는 상황을, 환경보호 얘기 등등의 메세지를 담으려 했으나...
직접적인 표현이 삽화속에 나오지 말았으면 한다는 작가분의 의견에...
아쉬웠지만 한장 한장 그려나가는 것이 습작인 상황이었으니..
조금씩 손이 가벼워졌다고 느꼈던 작업.
한지에 물감- 담채와 진채를 혼용하려 무지 애쓰고 있었다.


Posted by 유니~
-2014/works2007. 2. 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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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 출판사의 [지킴이는 뭘 지키지?] 를 위한 작업중 하나.
참 마음에 드는 컷이었는데..
캔슬되고 '더욱 상징적인 그림' 으로 대체된 b컷.

나름대로 환타지 형식이 들어있는 책이기에 시도했던 액자 구조, 이중-삼중 구조에 각종 문양, 상징들로 채워넣었던 책,
몇장 안들어간 책이지만, 초등문고류를 처음 해본 것이라 마냥 신기했다.
Posted by 유니~
-2014/works2007. 2. 13.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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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집 이후에 갑작스레 작업했던 어른용 시집중에서.
가볍게 드로잉하며.. 붓 잡고 그리는 감각 자체에 집중했던 작업들.

2005년 봄.
Posted by 유니~
-2014/works2007. 2. 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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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계속..
예림당의 동시집에 들어간 것중 개인적으로 베스트 컷.
[바다를 담은 일기장.]
채색화의 색감 조절은 아직도 멀었다..;

2004년 가을.
Posted by 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