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이라도 올려둬야지, 생각하고 또 몇 달이 지나고 어느덧 연말이에요. 새로 이사한 집에서 그림을 그리는 일에는 빨리 적응했고, 하루 하루 시간표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만, 블로그에 소흘했네요. 인스타그램 드로잉을 매일 하진 못했어도 꾸준히 쌓아가고 있어요. 모으다 보면 또 다른 방향이 잡히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