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2015. 4. 10. 15:02



작년 이맘 때, 새로 시작한 생활에 익숙해지고 오래 벼르던 새 책이 나오고, 여러 곳에 보내어 반응들을 기다리던 4월.
<감자 이웃> 의 발행일이 4/15일이었거든요.
한 고비 넘었다, 생각하며 스마트폰을 손에 들었던 16일 아침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리고 많은 일들이 있었던 듯,
변한 것 하나 없는 일 년의 시간.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책상앞에 앉아있는 사람들이라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Posted by 유니~